고조선부터 대한제국까지, 우리 역사의 갈림길.
청나라에서 8년을 보낸 세자가 새로운 세상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그가 왕이 됐다면 조선은 어떻게 달라졌겠습니까?
1876년 2월, 조선은 일본과 처음으로 근대식 조약을 맺었습니다. 이 조약을 맺지 않았다면 조선의 문은 언제, 어떻게 열렸겠습니까?
1884년 겨울, 조선의 젊은 관리들이 나라를 바꾸려 했습니다. 그러나 사흘 만에 끝났습니다. 성공했다면 어떻게 됐겠습니까?
668년, 수나라와 당나라를 여러 번 막아 낸 고구려가 무너졌습니다. 삼국을 하나로 묶은 나라가 신라가 아니라 고구려였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1623년 봄, 신하들이 군사를 일으켜 왕을 몰아냈습니다. 쫓겨난 광해군이 끝까지 왕위를 지켰다면 조선은 두 번의 전쟁을 피할 수 있었겠습니까?
1443년 겨울, 세종은 백성을 위한 새 글자를 완성했습니다. 신하들의 반대도 거셌습니다. 세종이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어떤 글자를 쓰고 있겠습니까?
1800년 여름, 정조가 49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이끌던 개혁도 함께 멈췄습니다. 그가 10년 더 살았다면 조선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1597년 가을, 조선 수군에게 남은 배는 겨우 13척이었습니다. 이 싸움에서 졌다면 전쟁은 어떻게 흘러갔겠습니까?
612년, 수나라는 기록에 따르면 100만 명이 넘는 대군으로 고구려를 쳐들어왔습니다. 고구려는 살수에서 이 군대를 무너뜨렸습니다. 이 싸움에서 수나라가 이겼다면 한반도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993년, 거란 대군이 고려로 쳐들어왔습니다. 서희는 칼 대신 말로 군대를 돌려보냈습니다. 그 담판이 실패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1388년 여름, 요동으로 가던 고려 군대가 압록강의 섬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대로 강을 건넜다면 고려는 계속 이어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