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 중동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에 몰려 있었다면?
세계 석유의 절반 가까이가 중동 땅밑에 묻혀 있습니다. 만약 그 거대한 석유가 사막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섬과 바다 밑에 몰려 있었다면, 세계는 어떻게 달라졌겠습니까?
AI 재현도석유가 어디에 있느냐는 나라의 살림과 세계의 힘 관계를 바꿉니다. 먼저 실제 석유가 왜 중동에 많은지 보고, 그다음 조건 하나만 바꿔 보겠습니다.
실제석유는 왜 중동에 몰리고, 동남아에는 적을까
수억 년 전 중동 자리에는 테티스해라는 얕고 따뜻한 바다가 있었고, 바닥에 생물의 흔적이 두껍게 쌓였습니다. 그 위를 경석고(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단단한 광물층) 같은 덮개 지층이 막아, 석유가 큰 창고처럼 모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가와르 유전은 1948년에 발견되었습니다. 길이 약 280km, 너비 약 30km로, 땅 위에서 보통 방법으로 뽑는 유전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큽니다.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에서는 1885년 인도네시아 첫 유정(석유를 뽑아 올리는 구멍)이 성공했고, 이것이 오늘날 큰 석유 회사 셸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브루나이에서는 1929년 세리아 유전이 발견되어 나라 살림을 바꾸었습니다.
2024년 기준 세계에서 확인된 석유의 약 48.7%가 중동에 있습니다. 동남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전체는 약 2.6%에 그칩니다.
인도네시아는 1962년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석유를 쓰는 양이 뽑는 양보다 많아져 2004년 무렵 석유를 사 오는 나라가 되었고, 2016년 다시 회원 활동을 멈추었습니다.
AI 재현도중동 땅밑에 있는 거대한 석유가 처음부터 인도네시아와 보르네오섬 둘레의 땅과 바다 밑에 있었다고 가정합니다. 중동에는 지금 동남아 정도의 석유만 있고, 다른 조건은 모두 그대로 둡니다.
나머지 조건은 모두 실제와 같다고 봅니다.상상석유 바다 동남아시아
- 1처음 – 1800년대 말
석유를 찾는 회사들이 사막 대신 열대의 섬으로 몰려들었을 것입니다. 이 무렵 동남아 대부분은 유럽 나라의 식민지여서, 석유에서 나온 이익의 많은 부분이 바깥으로 빠져나갔을 것입니다.
- 2수십 년 뒤 – 독립 이후
독립한 동남아 나라들이 석유로 큰돈을 벌며 도로와 학교, 도시를 빠르게 지었을 것입니다. 대신 석유를 둘러싼 강대국의 관심과 다툼도 이 지역에 몰렸을 것입니다.
- 3오늘날
세계 기름값 뉴스는 자카르타와 브루나이에서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중동 나라들은 석유 대신 무역, 농업, 관광으로 다른 길을 찾았을 것입니다.
AI 상상도그대로그래도 바뀌지 않았을 것
기름을 실은 배가 몇 주 걸리는 중동 대신 며칠 거리의 동남아에서 옵니다. 사회 시간에는 "세계 최대 산유국은 인도네시아"라고 배웁니다. 겨울방학에 놀러 간 발리 앞바다에는 리조트와 함께 바다 위 석유 시추 시설이 멀리 보입니다.
실제 vs 상상
| 실제 | 상상 | |
|---|---|---|
| 세계 석유가 많은 곳 | 중동(확인된 양의 약 48.7%) | 동남아시아 |
| 아시아·태평양 몫 | 약 2.6% | 세계에서 가장 많음 |
| 인도네시아 | 2004년 무렵부터 석유 수입국 | 세계적인 석유 수출국 |
| 중동의 큰 산업 | 석유와 가스 | 무역, 농업, 관광 |
실제로는 지금브루나이 세리아에는 1991년 원유 10억 배럴 생산을 기념하는 '10억 배럴 기념탑'이 서 있습니다. 동남아에도 오래된 유전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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