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이 코르테스를 물리쳤다면
1521년 여름, 호수 위의 도시 테노치티틀란이 석 달 가까운 포위 끝에 스페인과 원주민 동맹군에게 무너졌습니다. 아즈텍이 끝까지 버텨 냈다면 아메리카는 어떻게 달라졌겠습니까?
사건 1521년근세 · 전쟁의 갈림길조회 0댓글 02026.11.03
AI 재현도8월 13일, 호수 위로 카누 한 척이 몰래 빠져나가려다 붙잡혔습니다. 거기에는 아즈텍의 마지막 황제 쿠아우테목이 타고 있었습니다. 석 달 가까이 버틴 도시는 그날 항복했습니다.
실제두 해 동안의 일
1519년 11월 8일에르난 코르테스가 이끄는 스페인 군이 아즈텍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에 처음 들어갑니다.
1520년 6월 30일~7월 1일 밤싸움이 벌어지자 스페인 군이 도시를 빠져나가다 병력의 절반가량을 잃습니다. 이 밤을 '슬픈 밤(노체 트리스테)'이라 부릅니다.
1520년 가을유럽에서 건너온 천연두가 도시에 퍼집니다. 새 황제 쿠이틀라우악도 이 병으로 숨지고 쿠아우테목이 뒤를 잇습니다.
1521년 5월~8월 13일코르테스가 작은 돛배(브리간틴) 13척으로 호수를 막고 둑길을 에워쌉니다. 석 달 가까운 포위 끝에 도시가 항복합니다.
AI 재현도갈림길스페인 혼자가 아니었다
스페인 병사1천 명 안팎
VS원주민 동맹군수만~20만 명
코르테스의 병력 대부분은 아즈텍과 맞서던 이웃 나라 틀락스칼라 같은 원주민 동맹군이었습니다. 여기에 천연두가 도시를 덮쳤습니다. 숫자만 보면 아즈텍은 결코 작은 군대가 아니었습니다.
만약슬픈 밤에 코르테스가 쓰러졌다면
1520년 도망치던 밤, 코르테스까지 둑길 위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가정해 봅니다. 그날 스페인 군은 실제로 절반가량이 죽거나 사라졌습니다.
- 1520년대지도자를 잃은 스페인 군이 흩어지고, 원주민 동맹도 무너집니다.
- 1530년대아즈텍이 말과 철제 무기를 받아들이며 스페인과 교역과 협상을 이어 갑니다.
- 1500년대 후반전염병의 피해는 컸지만, 나라는 나우아틀어를 쓰는 왕국으로 남습니다.
AI 상상도정말?그래도 쉽지 않았을 이유
①천연두 같은 전염병은 군대로 막을 수 없었습니다.
②스페인은 바다 건너에서 새 원정대를 거듭 보낼 수 있었습니다.
③아즈텍의 지배에 불만을 품은 이웃 나라들이 많았습니다.
실제 vs 만약
| 실제 | 만약 | |
|---|---|---|
| 테노치티틀란 | 1521년 함락 뒤 허물어짐 | 아즈텍의 수도로 남음 |
| 대신전 템플로 마요르 | 헐린 자리 곁에 성당이 들어섬 | 호수 도시의 중심으로 남음 |
| 아즈텍의 지배 | 1521년 끝남 | 이어짐 |
오늘그리고 2026년의 우리는?
좋은 갈래로 갔다면
- 나우아틀어(아즈텍 사람들의 말)를 나라말로 쓰는 큰 나라가 있었을 수 있습니다.
- 호수 위의 도시와 둑길이 지금도 남아 있었을지 모릅니다.
- 원주민의 문화와 기록이 훨씬 온전하게 전해졌을 수 있습니다.
나쁜 갈래로 갔다면
-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과 이웃 나라를 누르는 지배가 더 오래 이어졌을 수 있습니다.
- 유럽 나라들이 번갈아 쳐들어오며 싸움이 더 길어졌을 수 있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진짜 흔적1978년 멕시코시티에서 전기 회사 노동자들이 땅을 파다 거대한 돌판을 발견하면서, 도심 소칼로 광장 바로 옆에서 아즈텍 대신전 템플로 마요르의 터가 다시 드러났습니다.
참고 자료 Wikipedia "Fall of Tenochtitlan" · World History Encyclopedia "The Fall of Tenochtitlan" · Wikipedia "Templo May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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